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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 오는 밤 본문

단상

비 오는 밤

nemo28 2015. 5. 12. 16:05

 

 

쏟아지는 잠기운에 일찌감치 누었건만


빗 소리 듣고 자려 열어놓은 창틈으로


바람소리 비의 향기 어지러히 흘러드네.


어이쿠야.. 실수다.. 어쩌자고 그랬을까?


취해버린 비의 향연 오늘밤은 다잤구나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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