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니모's 다락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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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090131) 아련한 빛 속, 한송이 꽃 넋 놓고 바라보다 그만.... 왈칵 당신을 그렸습니다. 비록 당신은 꺽여버린 꽃처럼 스러져 갔지만 당신과 당신의 향기와 당신의 사랑은 제 마음에 머물러 당신을 키워갑니다. 저 또한 꺽인 꽃으로 작은 조명만을 햇빛 삼아 살아감이 아닌 자유로운 들판 위에서 뜨거운 햇빛과 비바람 맞고 모진 시련들을 걸어나가 비로소.... 당신 앞에 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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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3. 11. 22:56
의지
(2008-11-28) 우리가 어떤 일을 하지 않는 것은 그 일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그 일이 어려운 것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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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3. 11. 22:5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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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009-04-20) 차 지붕위에 부딪쳐오는 비의 노래 소리 차창에 맺힌 빗방울의 영롱함 젖은 아스팔트의 매끄러운 반짝임 빗길 위에 흐르는 재즈의 선율 따뜻한 커피 한 잔과 아련한 그리움.... 그렇게 .. 콧 끝으로 퍼지는 달콤한 봄 날의 향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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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3. 11. 19:03
무게
(2010-01-07) 무겁다고? ....... 그저 무게 때문에 짓눌려 있는게 아니라 내려 놓기 위한 아무런 노력조차도 시도해보지 않은 건 아니야? 내 삶의 무게. 누군가 대신 내려주기만 바라다가는 자신이 내려놓음으로서 배울 수 있는 가벼움은 평생 느껴보지도 못하고 그 무거움에 짓눌리다 끝나 버리고 말껄... 그러기엔 우리네 삶, 너무 아깝지 않아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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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1. 3. 10. 00:37